PARK, YONG IN
박 용 인 朴容仁

KOREAN FINE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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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에는 저작권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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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나는 어떠한 사물이든 눈에 닿는 모든 것 또는 설사 망막으로 파악할 수 없는 비 가시적인 것일지라도 그림의 주제로 삼는다. 풍경으로 비롯되는 소재에서 때로는 정물이나 인물에 초점을 모으기도 하는 구상적 형상에서 이미지를 풀어 놓고 있다. 나의 그림의 형상들은 침전된 분위기 속에서 파악되어지거나 묘사적으로 접근된 형사이 아닌 심의에 의해 파악 되어진 형상을 자류로운 변용과 의상(意想)으로 전개 시켜 시적 정감을 수반한 채 마음의 미세한 움직임에 의해 굴절되어 나타난 형상들이다. 회화에 있어 창작성이란 조형적인 요소 ( 선, 면, 색등)를 어떻게 배열, 조합 하고 독자적인 형상성을 어떻게 표출 시키느냐에 따라 창작의 참뜻이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나는 다양한 소재 및 대산을 간결하고 함축적인 조형 어법으로 재현함에 있어 나이프로 물감을 두텁게 발라 긁고 문질러 마띠엘로 깊이와 무게를 더해주고 붓으로 부드럽게 처리한다. 즉 나이프를 사용한 두터운 질감의 효과에 의해 다져 지는 견고한 조형성 위에 마치 안개가 스며들 듯 빈틈없이 채워지는 번짐 기법의 색채 효과로 미묘하고 부드러운 공간감을 조성 시킨다. 오랜 연륜의 두께와 퇴락한 표정을 지어내는 마때엘의 효과와 보호막 처럼 도포되는 붓에 의한 처리가 고태(古䈚)를 이끌어 내기 때문이다. 이는 신라시대의 토기나 녹슨 금속 공예에서 볼 수 있는 마띠엘과 수묵 담채화에서 화선지에 번져 들어 가는 먹의 농담에서 신비스러울 정도로 미묘한 아름다움을 느꼈기 때문이다. 견고함과 부드러움을 조화롭게 접목 시킴,로서 부조화와 조화라는 미묘한 형식적 논리를 이끌어 내고자 함이다. 대립 적인 이미지를 대비 시키는 데서 비롯되는 시각적인 긴장감을 통해 선명하고 명쾌한 조형성을 획득하고자 하는 것이다.

 

여기에 색채 또한 대부분의 작가들이 사용하기를 주저하는 검정에 가까운 어두운 색을 기조 색으로 한다. 거기에 원색적인 이미지의 황색, 청색, 초록, 보라 등  밝은 색을 대담하게 대비 시킨다. 모든색들은  캔바스에 옮김으로서 채도가 놓아 보여 그림이 화려하게 느껴지고 선명 해진다. 대상을 단순화하고 평면적인 채색기법을 이용함으로서 시각적으로 명쾌해진다. 거기에는 구체적인 상황 제시나 설명적인 묘사가 전혀 필요 없다.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사실적인 이미지가 아니라 대상에 대한 자신의 감성적인 반응으로서의 인상(印象)이다.
                                                                            

                                                                                                                                             박용인

박 용 인 ( PARK YONG-IN)

- 홍익대학교 서양화과졸업 (1966)
ACADEME DE LA GRANDE CHAUMERE에서 수학(1981-1989 PARIS)
현대미술초대작가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국제현대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예술의전당 개관기념전 (예술의전당)
한국 현대미술 현재와 미래전 (홍익대 현대미술관)
한국 현대 구상회화의 흐름전 (서울미술대전 시리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개관기년전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과)
아직도 우린 현역이다. 한국미술 1,2세대전 (정문규 미술관)
70. RENAISSANCE 전 (이브 갤러리)

■ [수상]
일본 고오베 니끼까이전에서 고오베신문사- 대상수상(1989)
제1회 한국구상대제전 - 특별상수상 (2006)
제9회 미술세계상 - 본상수상 (2012)
제7회 한국예술상 수상 (미술부문) (2014)
제9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미술인상 (서양화 본상 수상. 2015)

■[개인 초대전]
45 회 * 제주도립 현대미술관, 대구 수성아트피아, 포스코 본사, 밀레니움 서울힐튼, | 메화, 선화랑, 표화랑, 이목화랑, 대림화랑, 송아당화랑, 백송화랑... Emd
박용인의 회화50년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방송]
KBS TV미술관 50분간방영 “박용인이 작품세계 대담 김인환 (1987)

■[주요작품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전쟁기념관, 서울시립미술관,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도립 현대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박수근 미술관, 조흥은행본점, 포스코본사,밀레니움 서울힐튼....등
■[심사]
서울시 미술대전 추진위원 전시 자문위원 및 초대작가(서울시립미술관)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역임(한국미술협회)
오지오 미술상심의위원회(광주광역시)
서울시 미술장식 심의위원회 위원 역임 (서울특별시)